배달의 민족 # 주 식

MZ세대의 새로운 요리법, 이수진의 음식남녀 이건수 이수진은 철저하게 솔직한 작가다. 시대와 무엇보다 자신에게. 이미 힘을 빼고 담담한 색채로 다가오는 화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필묵에 대하는 그의 진실한 자세와 태도가 오롯이 느껴진다. 과포화된 자본주의 시대 속에서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판매할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자신의 사소한 일상과 단상을 일기 쓰듯, 메모 하듯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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